(BBC 스포츠)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4년 재계약 성사

오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의 재계약 관련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다음 시즌 누누감독이 이끌게 되는 토트넘, 쌉월클👍 손흥민선수와 함께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첼시팬입니다😁

23 July 2021 | Tottenham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골을 기록했고 팀성적 7위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은 4년짜리 새로운 계약을 마무리 지었고 이로써 2025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되었습니다.

2015년 레버쿠젠에서 이적해온 29살 손흥민은 280경기에서 10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93번 대한민국 A대표팀 선수로 차출돼 27골을 기록했으며 2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습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토트넘과의 재계약은 특별한 결단이 필요치 않은 아주 쉬운일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토트넘에서 너무 행복하고 조만간 팬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쁩니다”

“6년 동안 이곳에서 뛰고있다것이 이미 저에겐 큰 영광입니다. 토트넘은 저에게 엄청난 존중을 보여주었고 제가 이곳에 있다는게 너무나 기쁩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토트넘의 풋볼디렉터인 파블로 파라티치는 이와 같이 덧붙였습니다. “우리 모두 손흥민 선수가 필드 안팎에서 토트넘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시즌에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그가 함께한다는 것에 우리는 매우 기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2019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멤버의 일원이었으며, 8강 맨체스터 시티와의 2차전에서 손흥민의 2골은 원정 다득점으로 토트넘을 4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51경기에서 22골을 기록했으며 팀 동료인 해리 케인과 엄청난 골들을 합작했습니다.

손케 듀오는 20-21시즌 리그 14골을 합작했으며 이는 프리미어 리그 레코드였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PFA(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의 올해의 팀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고자 하는 의사를 밝힌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의 거취는 불투명하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비드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7위로 마감하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패하기 6일 전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유스팀 코치인 라이언 메이슨을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며 20-21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울브스의 전 감독인 누누 산투를 무리뉴 다음 감독으로 선임(2년 계약)하였으며 메이슨은 기존 유스팀 코치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원문 링크: Son Heung-min: Tottenham forward signs new four-year contract